축제형 아트마켓 ‘선유도거리예술마켓&축제’ 11~12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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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자 축제형 아트마켓 <선유도거리예술마켓&축제> 가 오는 11일(금)과 12일(토) 이틀 동안 서울 영등포구 선유도공원에서 열립니다. 선유도거리예술마켓&축제>
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국내 거리예술을 선도하는 젊은 공연단체들의 '마켓선정작'을 비롯해 오브제를 통해 작품을 소개하는 '기획전시', 거리예술단체들이 전문가들과 만나는 '마켓부스',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협업 파트너를 구하는 '피칭'과 거리예술계 현안을 다루는 '포럼' 등으로 꾸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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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자 축제형 아트마켓 <선유도거리예술마켓&축제>가 오는 11일(금)과 12일(토) 이틀 동안 서울 영등포구 선유도공원에서 열립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국내 거리예술을 선도하는 젊은 공연단체들의 ‘마켓선정작’을 비롯해 오브제를 통해 작품을 소개하는 ‘기획전시’, 거리예술단체들이 전문가들과 만나는 ‘마켓부스’,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협업 파트너를 구하는 ‘피칭’과 거리예술계 현안을 다루는 ‘포럼’ 등으로 꾸며집니다.
기후난민 이슈를 대형 오브제와 서커스 움직임으로 다룬 초록소의 <떠다니는 집>과 같은 시의성 있는 작품부터 살풀이를 재해석한 현대서커스 작품인 공연창작집단 사람의 <풀어내다>, 프란츠 카프카의 엽편 소설을 무대기술과 인형극을 통해 풀어낸 일장일딴 컴퍼니의 <돌연한 출발> 등 다양한 공연 작품도 관객을 기다립니다.
관객과 교감하며 사운드로 함께 노는 쇼갱의 <활력청소부>, 지구인이 화성인과 만나 노는 이야기를 담은 현대무용 초록고래의 <멘도롱 선샤인>, 스트릿 뮤직 퍼포먼스를 표방하는 지온의 <도시소리>까지 가족 단위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도 선보입니다.
축제에서 선보이는 공연은 공원을 찾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시간표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거리예술협회 블로그(https://blog.naver.com/streetarts2015)와 SNS (https://www.instagram.com/streetarts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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