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가장 만족스러웠던 내 몸매”
강주일 기자 2022. 11. 7. 18:25
방송인 김준희가 자신의 경쟁 상대로 자신을 꼽았다.
김준희는 7일 자신의 SNS인스타그램에 “저는 언제나 저 자신이 경쟁상대”라면서 “제가 가장 만족스러웠을 때 사진을 보고 그 몸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라는 글과 함께 비키니를 입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준희는 여유로운 미소와 함께 한 줌 허리와 탄탄한 뒤태 등 40대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 놀라운 볼륨 몸매를 뽐내고 있다. 1976년인 김준희는 한국 나이로 올해 47살이다.
김준희는 “나 자신을 이기고 뛰어넘는 일이 이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이라는 걸 알기 때문에 그렇게 나를 이기고 이겨내다 보면 세상에 못 할 일이 없다고 믿는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지금 무엇을 어떻게 해야 망설이신다면 당장 시작해보라”며 “다이어트, 몸매 관리는 시작이 반. 그리고 유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노력으로 만든 몸매” “대단하다” “따라올 사람 없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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