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근해서 떴다" BTS 진, 예능감 폭발→박명수 "왜 잘생기고 웃기냐" 감탄 (할명수)
2022. 11. 7. 18:21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의 입담에 감탄했다.
7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53살 인생 처음... 친해지고 싶은 남자가 생겼다. 방탄소년단 진(Jin)X명수 친해지길 바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진은 '할명수'에 출연한 이유를 묻자 "옛날부터 예능을 나가고 싶어 했다"며 "그래서 형님과 한번 조우하고 싶어서 찾아왔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이제 100만 되겠다"라고 했고, 진은 "아직도 안 됐어요?"라고 해맑게 말해 박명수가 웃음을 터뜨렸다.
박명수는 "너 왜 잘생기고 웃기냐. 보통 이미지 관리하려고 잘 안 웃기잖아. 조용히 있고 그러는데"라고 진의 예능감에 놀란 반응을 보였다.
진은 "이미지가 어딨냐. 방탄소년단은 다 친근해서 뜬 거지. 언제 어디서든 최선을 다하고. 그게 진정한 슈퍼스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라고 말해 박명수가 감동했다.
[사진 = '할명수' 영상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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