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호 탈선 사고 오후 5시 30분 복구완료···수도권 지하철 정상운행

박우인 기자 2022. 11. 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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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역 무궁화호 탈선사고 현장 복구작업이 7일 오후 5시 30분 완료됐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오후 5시 30분께부터 수도권 전철 급행과 일반 전동열차 운행은 정상화했다.

KTX와 일반열차 운행도 재개됐지만, 사고 여파로 연쇄 지연된다.

사고 발생 직후부터 이날 오후 4시 50분까지 KTX 및 일반열차 106대가 10분에서 최장 4시간 20분가량 지연 운행했고, 228대의 운행조정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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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무궁화호 열차 탈선사고가 발생한 서울 영등포역 인근 탈선 사고 현장에서 코레일 복구반원들이 사고가 발생한 열차를 크레인으로 옮기고 있다./연합뉴스
[서울경제]

서울 영등포역 무궁화호 탈선사고 현장 복구작업이 7일 오후 5시 30분 완료됐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오후 5시 30분께부터 수도권 전철 급행과 일반 전동열차 운행은 정상화했다.

KTX와 일반열차 운행도 재개됐지만, 사고 여파로 연쇄 지연된다. 이날 운행 중지·조정된 열차는 8일부터 정상 운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고로 병원에 이송된 경상자 20명이 발생했고, 이 중 19명은 진료 후 귀가했으며 나머지 1명은 입원 치료 중이다.

사고 발생 직후부터 이날 오후 4시 50분까지 KTX 및 일반열차 106대가 10분에서 최장 4시간 20분가량 지연 운행했고, 228대의 운행조정이 이뤄졌다.

박우인 기자 wi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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