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박명수 8년 전 첫만남 폭로…"빨리 꺼지라고 했다" (할명수)

2022. 11. 7. 18:1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방송인 박명수와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7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53살 인생 처음... 친해지고 싶은 남자가 생겼다. 방탄소년단 진(Jin)X명수 친해지길 바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박명수는 "8년 전인가 화장실에서 만난 거 기억나? 김포공항에서 한번 만났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진은 "맞네. 두 번째네. 화장실에서 뵀네요 우리"라고 맞장구를 쳤다.

"기억나?"라고 반가워하는 박명수에게 진은 "사진 찍지 말고 빨리 꺼지라고 했잖아요"라고 폭로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그때는 상황이 볼일을 보고 있는데 우연치 않게 방탄 친구들이 우르르 와가지고 '연예인이다' 그래가지고 내가 '볼일 보고 있는데 저리 가' 그랬던 거야"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진은 "아니 손 씻고 계셨다"라고 밝혔고, 박명수는 진땀을 흘렸다.

[사진 = '할명수' 영상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