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부천원미 설계 공모 '유선건축사사무소’ 선정

김서연 2022. 11. 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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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부천원미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기본설계 공모에서 유선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의 '원미동 사람들을 위한 뉴 리빙 인프라'를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부천원미 지구는 지난 2009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됐지만, 토지 등 소유자의 과도한 부담 등으로 결국 사업이 추진되지 못하고 2014년 지구지정이 해제된 지역이다.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도심공공주택복합지구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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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부천원미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기본설계 공모에서 유선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의 '원미동 사람들을 위한 뉴 리빙 인프라’를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부천원미 지구는 지난 2009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됐지만, 토지 등 소유자의 과도한 부담 등으로 결국 사업이 추진되지 못하고 2014년 지구지정이 해제된 지역이다.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도심공공주택복합지구로 지정됐다. 이 사업을 통해 1678가구의 신규 주택이 공급된다. 최우수작은 지역의 길, 경관, 커뮤니티를 연결해 원미동의 지역 정체성을 담은 열린 단지를 계획하고, 단지만의 독자적인 계획이 아닌 원도심과 새로운 도시 구조를 잇는 연결점이라는 조화로운 도시적 모습을 제시했다. 또 단지 외부와 연결된 3가지 커뮤니티 로드(문화, 스포츠, 키즈 로드)를 제안하고, 지역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소통 공간을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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