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많았던 '스맨파', 8일 파이널 경연…출연자 예상 우승팀은 저스트절크

장진리 기자 2022. 11. 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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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맨 파이터'가 8일 파이널 생방송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는 8일 생방송으로 파이널 경연을 펼치고 최종 우승팀을 확정한다.

일주일이 미뤄진 '스맨파' 파이널 경연에는 뱅크투브라더스, 엠비셔스, 위댐보이즈, 저스트절크 4팀이 진출했다.

어때는 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스맨파' 탈락자 간담회에서 "저스트절크가 우승할 것 같다"고 동시에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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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릿 맨 파이터\' 로고. 제공| 엠넷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스트릿 맨 파이터'가 8일 파이널 생방송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는 8일 생방송으로 파이널 경연을 펼치고 최종 우승팀을 확정한다.

'스맨파'는 당초 지난 1일 파이널 생방송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수많은 사상자를 낸 이태원 참사로 국가애도기간이 지정되면서 희생자,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생방송을 취소한 바 있다.

일주일이 미뤄진 '스맨파' 파이널 경연에는 뱅크투브라더스, 엠비셔스, 위댐보이즈, 저스트절크 4팀이 진출했다. 누가 우승해도 이견이 없을 만큼 뛰어난 퍼포먼스 실력에 스타성까지 갖춘 이들이기에 과연 누가 최종 우승을 거머쥘지 관심이 크다.

출연자들이 예상하는 우승팀은 저스트절크다. 어때는 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스맨파' 탈락자 간담회에서 "저스트절크가 우승할 것 같다"고 동시에 꼽았다. 킹키는 "문자 투표 100%라면 엠비셔스가 될 것 같기도 하다"라고 했다.

YGX 멤버들 역시 탈락자 간담회를 통해 무드독을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저스트절크를 우승 후보로 꼽았다. 준호는 "다른 팀들도 멋있고 잘하지만 저스트절크는 오랜 세월 동안 호흡을 맞춰온 팀"이라고 우승할 것 같은 이유를 설명했고, 준선 역시 "메가 크루 미션 때 올라온 기세를 이어가는 중 같다"라고 했다.

'스맨파'의 경우 화제만큼이나 논란도 뜨거웠다. 프라임킹즈가 첫 탈락 후 불똥이 보아 등 파이트 저지에게 튀었고, 보아는 "매번 이럴 생각하니 지친다"라고 파이트 저지로서 힘든 심경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또한 위댐보이즈 바타는 화제가 된 '새삥' 안무로 에이티즈를 표절했다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문제가 된 에이티즈 안무 원작자는 "그러면 안돼"라고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으나, 바타는 "(에이티즈 안무와) 동작의 연결성, 의도가 전혀 다르다"라고 표절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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