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홍콩과 서울 동시 경매…80억 원 녹색 '호박'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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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옥션이 홍콩과 서울에서 동시에 경매를 진행합니다.
서울옥션은 오는 29일 서울옥션 강남센터와 홍콩 현지의 응찰 카운터를 연결해 동시에 경매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경매에는 쿠사마 야요이의 80호 크기 녹색 '호박'이 출품되는데, 경매 시작가 80억 원으로 지금까지 국내 출품작 가운데 가장 비쌉니다.
경매 출품작들은 오는 16일까지 서울옥션 강남센터에 전시되고, 일부는 25일부터 27일까지 홍콩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전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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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옥션이 홍콩과 서울에서 동시에 경매를 진행합니다.
서울옥션은 오는 29일 서울옥션 강남센터와 홍콩 현지의 응찰 카운터를 연결해 동시에 경매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경매에는 쿠사마 야요이의 80호 크기 녹색 '호박'이 출품되는데, 경매 시작가 80억 원으로 지금까지 국내 출품작 가운데 가장 비쌉니다.
박서보, 하종현, 윤형근 등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들뿐 아니라 하태임, 정영주 등 한국 현대미술 작가의 회화도 선보입니다.
경매 출품작들은 오는 16일까지 서울옥션 강남센터에 전시되고, 일부는 25일부터 27일까지 홍콩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전시됩니다.
지난 9월 아트페어 프리즈와 키아프 이후 침체된 분위기였던 한국 미술시장에 새로운 계기가 마련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취재 : 이주상 / VJ : 오세관 / 편집 : 이혜림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이주상 기자joos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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