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D-2 '블랙팬서2', 예매율 74% 돌파…흥행 돌풍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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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블랙 팬서:와칸다 포에버'(이하 '블랙 팬서2')가 개봉을 이틀 앞두고 예매율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블랙 팬서2'는 74.1%(오후 5시 50분)의 예매율, 14만 3,666장의 예매량으로 순위 정상을 차지했다.
'블랙 팬서2'는 8일 오후 4시 30분 언론 시사회를 열며 9일 국내에 정식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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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블랙 팬서:와칸다 포에버'(이하 '블랙 팬서2')가 개봉을 이틀 앞두고 예매율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블랙 팬서2'는 74.1%(오후 5시 50분)의 예매율, 14만 3,666장의 예매량으로 순위 정상을 차지했다. '블랙 팬서2'는 2018년 개봉한 '블랙 팬서'의 두 번째 이야기로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의 타이틀롤로 활약했던 채드윅 보스만이 2020년 세상을 떠난 가운데 전편의 주역인 레티티아 라이트, 루피타 뇽오 등이 빈자리를 채울 예정이다.
러닝타임은 2시간 41분으로 알려졌다. 하반기 개봉하는 첫 마블 영화인데다 전편이 큰 호평을 받았기에 속편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하다.
'블랙 팬서2'는 8일 오후 4시 30분 언론 시사회를 열며 9일 국내에 정식 개봉한다. 극장 침체가 계속 되고 있어 '블랙 팬서2'의 흥행 성적에 대한 극장과 영화계의 시선이 집중될 전망이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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