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진우, 둘째 득남 "자식 얼굴 복 있어"

최지윤 2022. 11. 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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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진우(37)가 두 아이 아빠가 됐다.

송진우는 7일 인스타그램에 둘째 아들 사진을 공개했다.

"처음 뵙겠습니다. 아빠 송진우, 아들 송하루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라고 남겼다.

이날 송진우는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 득남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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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우 부부와 유세윤(왼쪽), 둘째 아들.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송진우(37)가 두 아이 아빠가 됐다.

송진우는 7일 인스타그램에 둘째 아들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첫째 딸 우미 양은 동생 하루 군을 안고 있다. "처음 뵙겠습니다. 아빠 송진우, 아들 송하루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라고 남겼다.

이날 송진우는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 득남 소식을 알렸다. "어깨가 좀 무거워지긴 했는데 가족이 한 명 더 생겼다는 기쁨이 크다"며 "자식 얼굴 복이 있는지 우미도, 하루도 너무 귀엽다"고 했다.

송진우는 2008년 뮤지컬 '오! 마이 캡틴'으로 데뷔했다. 영화배우 이동준 외조카다. 드라마 '모던파머'(2014) '경찰수업'(2021) '결혼백서'(2022) 등에 출연했다. 2015년 일본인 미나미와 결혼, 4년 만인 2019년 첫 딸을 안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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