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소식] 홀로서기 보호 종료 아동 멘토 22명 위촉

천정인 2022. 11. 7. 17: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동구는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아동복지시설 보호 아동에게 버팀목이 되어줄 '자립 지원 멘토' 22명을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멘토들은 1대 1 결연으로 시설보호 종료 아동 상담은 물론 자립에 필요한 사항을 동구청에 알리는 소통 창구의 역할도 하게 된다.

동구 관계자는 "자립 아동을 위한 자립정착금·수당 등 경제적 지원 위주의 정책에 그치지 않고 멘토 제도를 통해 정서적인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 동구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광주 동구는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아동복지시설 보호 아동에게 버팀목이 되어줄 '자립 지원 멘토' 22명을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멘토들은 1대 1 결연으로 시설보호 종료 아동 상담은 물론 자립에 필요한 사항을 동구청에 알리는 소통 창구의 역할도 하게 된다.

멘토로 선정된 이들은 오랜 기간 보호 아동들과 교류 관계를 유지해 온 지역민, 퇴소 청년 등이다.

이들은 그동안 시설에서 학습지도·동아리 활동을 함께 하거나 주말에는 가정체험을 제공하는 등 자원봉사를 해 왔다.

동구 관계자는 "자립 아동을 위한 자립정착금·수당 등 경제적 지원 위주의 정책에 그치지 않고 멘토 제도를 통해 정서적인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