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근로청년수당, 청년 만족도 98% ‘2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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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중소기업 근로 청년의 안정적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익산형 근로청년수당에 대한 청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시에 따르면 익산형 근로청년수당은 만18~39세의 중소기업 근로 청년에게 월 30만원씩 최장 3년까지 지역화폐인 '익산 다이로움'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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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시에 따르면 익산형 근로청년수당은 만18~39세의 중소기업 근로 청년에게 월 30만원씩 최장 3년까지 지역화폐인 ‘익산 다이로움’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시행 중이다.
7일 시에 따르면 익산형 근로청년수당 지급 대상자 1,212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5%가 매우 만족, 13%가 만족한다고 답해 만족도가 98%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만족도 98%와 같은 수준이다.
시는 이 밖에도 수당 사용 용도, 회사생활 만족도, 퇴사의향, 개선 요청사항 등 다양하고 심도 깊은 항목으로 구성하여 청년들의 의견을 살폈다.
특히 매월 30만원씩 지역화폐인 다이로움카드로 지급되는 익산형 근로청년수당의 주 사용 용도는 ‘식품, 교통 등 생활비’가 73%, ‘취미·문화생활’ 14%. ‘자녀 교육비’ 8% 등으로 집계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익산형 근로청년수당에 대해 평가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익산시 청년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형 근로청년수당은 명실상부한 익산의 대표 청년정책이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살기 좋은 익산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양은주 기자 yejoo2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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