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임신한 아내에 흉기 휘두른 60대, 테이저건 맞고 검거됐다
신송희 에디터 2022. 11. 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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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인 아내를 흉기로 위협하고 출동한 경찰관도 위협한 60대 남성이 테이저건을 맞고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가 특수협박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60대 A 씨를 입건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전날 오후 11시쯤 김포시 양촌읍 아파트에서 외국 국적의 아내 30대 B 씨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후 출동한 경찰관은 A 씨가 여러 차례 경고에도 흉기를 내려놓지 않자 테이저건을 발사해 그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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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인 아내를 흉기로 위협하고 출동한 경찰관도 위협한 60대 남성이 테이저건을 맞고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가 특수협박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60대 A 씨를 입건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전날 오후 11시쯤 김포시 양촌읍 아파트에서 외국 국적의 아내 30대 B 씨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임신 중인 B 씨는 아파트를 탈출해 인근 파출소에 A 씨를 신고했습니다.
이후 출동한 경찰관은 A 씨가 여러 차례 경고에도 흉기를 내려놓지 않자 테이저건을 발사해 그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B 씨와 경찰은 다친 곳 없이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B 씨와 부부싸움을 하다가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어 진행된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아내가 외도해 둘째를 임신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당시 술을 마시진 않았다"며 A 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며 "조사를 마치는 대로 A 씨를 상대로 접근 금지 등의 임시 조치와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가 특수협박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60대 A 씨를 입건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전날 오후 11시쯤 김포시 양촌읍 아파트에서 외국 국적의 아내 30대 B 씨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임신 중인 B 씨는 아파트를 탈출해 인근 파출소에 A 씨를 신고했습니다.
이후 출동한 경찰관은 A 씨가 여러 차례 경고에도 흉기를 내려놓지 않자 테이저건을 발사해 그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B 씨와 경찰은 다친 곳 없이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B 씨와 부부싸움을 하다가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어 진행된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아내가 외도해 둘째를 임신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당시 술을 마시진 않았다"며 A 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며 "조사를 마치는 대로 A 씨를 상대로 접근 금지 등의 임시 조치와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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