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큰 추위 없는 '입동'…경기·영서 북부 약한 비

2022. 11. 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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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은 겨울의 시작을 알린 절기상 입동인데요.

현재 구름 영상을 보시면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하늘에 구름이 잔뜩 끼어 있고요,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 일부 지역에는 약한 비가 오고 있습니다.

이 비는 차츰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까지 확대되겠고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당분간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토요일 오전에 제주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전국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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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은 겨울의 시작을 알린 절기상 입동인데요.

다행히 날은 크게 춥지 않습니다.

현재 구름 영상을 보시면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하늘에 구름이 잔뜩 끼어 있고요,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 일부 지역에는 약한 비가 오고 있습니다.

이 비는 차츰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까지 확대되겠고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양은 많아야 5mm 미만으로 아주 적겠습니다.

그래서 대기의 건조함은 계속되겠습니다.

부산과 울산은 닷새째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화재 사고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하늘 표정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오전까지 인천과 경기, 강원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고 충남은 미세먼지 농도도 나쁨 수준 보이겠습니다.

내일 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더 오르겠습니다.

서울이 9도, 대전 6도로 오늘보다 3~4도가량이 높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이 17도, 대구 20도로 평년보다 약간 더 온화하겠습니다.

당분간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토요일 오전에 제주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전국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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