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언, 가을감성의 진수…소극장 콘서트 'Op.4' 성료

장인영 인턴 2022. 11. 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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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곽진언이 감성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7일 소속사 뮤직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곽진언은 지난 5~6일 서울 마포구 벨로주 홍대에서 열린 소극장 콘서트 'Op.4'를 성료했다.

한편, 곽진언의 소극장 콘서트 시리즈 'Op'는 지난 5월 첫 공연 'Op.1'을 시작으로 'Op.4'까지 총 10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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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곽진언'. 2022.11.07. (사진=뮤직팜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가수 곽진언이 감성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7일 소속사 뮤직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곽진언은 지난 5~6일 서울 마포구 벨로주 홍대에서 열린 소극장 콘서트 'Op.4'를 성료했다.

이날 곽진언은 "'Op' 시리즈를 시작할 때는 따뜻한 봄이 었는데 어느덧 추워졌다"며 "이번 공연은 가을·겨울에 어울릴만한 곡들로 추려봤다. 관객분들께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2019년 발매된 싱글 '너의 모습'으로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이어 정규 1집 수록곡 '우리 사이에'와 지난 4월 발매한 미니앨범 타이틀곡 '그대의 것'을 피아노 버전으로 들려줬다. 또 미발표 곡 '어떤 밤에', '더 멋진', '가을 노래' 등을 통해 관객과 호흡했다.

관객들의 앵콜이 쏟아지자 곽진언은 감사 인사를 전하며 "바쁘신 와중에 찾아와주셔서 감사드린다. 더 좋은 공연과 곡들을 들려 드리기 위해 더 열심히 음악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곽진언은 '자랑'을 앵콜 곡으로 선사하며 마지막까지 깊은 여운을 남겼다.

한편, 곽진언의 소극장 콘서트 시리즈 'Op'는 지난 5월 첫 공연 'Op.1'을 시작으로 'Op.4'까지 총 10회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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