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티 127, 전시회 도슨트 참여…'웰컴 투 마이 시티'

정진아 인턴 2022. 11. 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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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시티 127(NCT 127)'이 전시회의 도슨트 콘텐츠에 참여한다.

7일 네이버 바이브(VIBE)에 따르면, 엔시티 127이 전시회 '웰컴 투 마이 시티(WELCOME TO MY CITY)'의 오디오 가이드 콘텐츠가 오는 12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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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NCT 127 전시회 'WELCOME TO MY CITY' 오디오 도슨트.2022.11.07.(사진 = 네이버 바이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그룹 '엔시티 127(NCT 127)'이 전시회의 도슨트 콘텐츠에 참여한다.

7일 네이버 바이브(VIBE)에 따르면, 엔시티 127이 전시회 '웰컴 투 마이 시티(WELCOME TO MY CITY)'의 오디오 가이드 콘텐츠가 오는 12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보인다. 누구나 바이브 앱을 통해 무료로 전시 이미지, 해설 텍스트와 함께 도슨트 콘텐츠를 감상 할 수 있다.

'웰컴 투 마이 시티'는 엔시티 127의 곡들과 멤버들이 참여한 영상으로 만들어진 미디어 전시다. 멤버들이 직접 이번 미디어 전시 작품들을 설명한다. 멤버 별로 녹음한 한국어 가이드가 제공되며, 이용자는 좋아하는 멤버의 목소리와 함께 전시회를 즐길 수 있다. 영어 가이드는 개인이 아닌, 9명 멤버가 녹음한 버전으로 제공된다.

네이버 오디오서비스 반경자 리더는 "이번 협업은 바이브가 '오디오'라는 큰 틀에서 일반 문화 부문 뿐만 아니라 '엔시티 127'의 도슨트 콘텐츠까지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대중문화와 시너지를 모색하며 오디오 콘텐츠의 저변을 넓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네이버는 이날 바이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이벤트 공지도 게시했다. 바이브에서 지난 10월 활동한 엔시티 127의 '질주(2 Baddies)'를 스트리밍하고 네이버 폼을 통해 인증한 이용자 중 1000명을 추첨해 전시회 티켓을 제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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