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된 보성 벌교 꼬막축제 결국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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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이 압사 희생자 추모를 위해 '제19회 벌교 꼬막축제'를 연기했다가 결국 취소했다.
보성군은 애초 지난 4일 꼬막축제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11일로 일주일 연기한 다음 대책 회의를 거듭한 끝에 취소를 결정했다.
보성군은 "3년만에 꼬막축제를 개최하려 했지만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국민 정서를 감안해 국가 애도 기간이 끝난 후에도 차분한 분위기로 희생자를 추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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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이 압사 희생자 추모를 위해 '제19회 벌교 꼬막축제'를 연기했다가 결국 취소했다.
보성군은 애초 지난 4일 꼬막축제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11일로 일주일 연기한 다음 대책 회의를 거듭한 끝에 취소를 결정했다.
보성군은 "3년만에 꼬막축제를 개최하려 했지만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국민 정서를 감안해 국가 애도 기간이 끝난 후에도 차분한 분위기로 희생자를 추모하겠다"고 전했다.
벌교 꼬막축제는 세계자연유산인 보성 갯벌에서 나오는 수산물지리적표시 제1호 벌교 꼬막을 알리기 위해 매년 벌교 천변에서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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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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