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종짓과 거짓말" 이하늘, 던밀스 아내 폭로 반박→164건 고소

차유채 기자 2022. 11. 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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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DJ DOC 멤버 이하늘이 던밀스 아내 A씨의 주장을 반박한 가운데, 누리꾼들에 대한 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6일 이하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그런 말을 했다더라, 그랬다더라는 너의 뇌피셜(객관적인 근거 없이 자신의 생각만을 근거로 한 추측이나 주장을 이르는 말). 저번부터 가만히 있으니까 재미 들였네. 매번 허위사실 유포까지 하면서 이러는 이유가 뭐야? 관종짓과 거짓말 적당히 좀 해라"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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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투데이 DB, 이하늘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DJ DOC 멤버 이하늘이 던밀스 아내 A씨의 주장을 반박한 가운데, 누리꾼들에 대한 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6일 이하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그런 말을 했다더라, 그랬다더라는 너의 뇌피셜(객관적인 근거 없이 자신의 생각만을 근거로 한 추측이나 주장을 이르는 말). 저번부터 가만히 있으니까 재미 들였네. 매번 허위사실 유포까지 하면서 이러는 이유가 뭐야? 관종짓과 거짓말 적당히 좀 해라"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누구 하나 충분히 매장시킬 수 있는 자극적인 단어로 저격하고 나중에는 '아 몰라' 시전. 얼마 전에 조건녀라는 단어 가져와서 굳이 끼워 넣어서 기사 낸 건 네 생각? 기자 생각? 이것도 심각한 범죄야. 이 부분 해명하고"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어린애도 아니고 이 상황에 증거도 없이 쟤가 그랬대요? 그래서 확인해보니 거짓말"이라고 덧붙이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사진=이하늘 인스타그램 캡처


이하늘은 법률대리인과 164건의 고소 진행에 대해 대화를 나눈 메신저 내용을 캡처해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페미인지 뭔지 XX것들. 반성문은 안 받을 예정"이라고 강한 분노를 내비쳤다.

앞서 A씨는 지난 5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자신이 래퍼 뱃사공의 불법 촬영물 유포를 주장한 이후에도 사건과 관련된 래퍼들이 아무런 사과와 보상 없이 살고 있다며 분개했다.

A씨는 "내가 진짜 매일 도 닦는 기분으로 참고 있는데 대중의 사랑을 받으면서 사는 사람이 그게 맞는 행동이냐"며 "피해자한테 짜증 나네 어쩌네 가해자가 가족이네 어쩌네 하시는 거, 진짜 형편없고 칼로 찌르는 행동"이라고 분노했다.

그는 이 과정에서 이하늘의 연인인 B씨가 자신이 피해자라는 사실을 강제로 밝히는 바람에 스트레스로 아이를 유산하는 피해를 입었다고 폭로했다.

한편, 불법 촬영 의혹이 제기돼 경찰 수사를 받은 뱃사공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반포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그는 2018년쯤 지인이던 A씨를 불법 촬영한 뒤 메신저 단체 대화방에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뱃사공은 경찰 조사 직후 SNS에 "물의를 일으켜서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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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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