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 김연아 金 강탈'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근황 공개 "엄마 됐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 피겨 스케이팅 아델리나 소트니코바(26·러시아)가 출산 소식을 전했다.
7일 소트니코바는 자신의 채널에 "2022.10.30. 우리의 보물. 우리는 너를 매우 사랑한다. 오늘 너는 우리와 함께한 지 정확히 일주일이다. 새로운 삶"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지난달 30일 소트니코바는 첫 아이를 출산했다.
소트니코바는 지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김연아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러시아 피겨 스케이팅 아델리나 소트니코바(26·러시아)가 출산 소식을 전했다.
7일 소트니코바는 자신의 채널에 “2022.10.30. 우리의 보물. 우리는 너를 매우 사랑한다. 오늘 너는 우리와 함께한 지 정확히 일주일이다. 새로운 삶”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지난달 30일 소트니코바는 첫 아이를 출산했다. 이 소식을 만삭일 때의 모습과 병원 출생기록표, 아기의 발을 만지는 사진과 함께 공개했다.
앞서 그는 임신 사실을 공개하지 않고 출산 사실만 알렸다. 출생기록표의 성별 등을 가렸고 아버지가 누구인지도 공개하지 않았다.
소트니코바는 지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김연아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그는 당시 불안한 경기력을 보였다. 그러나 완벽한 연기를 펼친 김연아(총점 219.11점)보다 5.48점 높은 최고점 224.59점을 기록했다.
그가 러시아 선수라는 이유로 편파 판정 수혜를 입었다는 논란이 일었다. 이를 두고 ‘김연아의 금메달을 강탈했다’라는 표현까지 나왔다.
한편, 소트니코바는 소치 동계올림픽 이후 피겨 대신 TV 출연 등 활동을 이어갔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도전을 선언했지만 도핑 의혹과 부상 악화 등의 이유로 출전을 포기했다.
이후 정상적인 선수 생활을 이어가지 못하고 지난 2020년 3월 은퇴를 선언했다.
tha93@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H.U.B 출신 루이 "걸그룹 활동 때 생활고에 카페알바도..해체 후 일본 한식당서 일해"('근황올림픽'
- 송진우, 깜짝 둘째 득남 소식 "코로나로 아내 혼자 출산"..뮤지 "귀엽고 예뻐"('두시의데이트')
- '오은영 리포트', 만난지 2주만에 살림합친 부부...관계 중 전처 이름 부른 남편
- "전사해라 인정받는다"..이근, 선 넘는 악플에 분노 "한국 사람 X나 악질이다"
- BTS 진 "지석진과 사석에서 술 먹고 계산도..슈퍼스타로서 당연" 유쾌 입담 대폭발('런닝맨')[SS리
- 선우은숙, '4살 연하' ♥유영재 그리 좋을까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