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강릉에서 신바람 더한다

임창정 콘서트 포스터. 제이지스타 제공.

가수 임창정이 추위도 단숨에 날려버릴 강릉 공연으로 관객을 만난다.

소속사 제이지스타는 임창정이 12월 17일 오후 6시 강릉 관동대학교 세바스티아노스포츠센터에서 콘서트 ‘멀티버스(MULTIVERSE)’를 연다고 밝혔다. 이어 7일 오후 12시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강릉 공연 티켓을 오픈한다고 전했다.

앞서 2022 임창정 전국 콘서트 ‘멀티버스’는 전주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 대전, 인천, 제주 등 전국 각지의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던 임창정은 올 하반기 더욱 뜨거워진 열기를 예고, 이번 강릉 공연에서 잊지 못할 감동과 전율을 선물할 예정이다.

특히 임창정은 ‘멀티버스’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만능 엔터테이너답게 가수, 배우, 프로듀서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콘셉트와 매력과 명곡 메들리의 향연을 비롯해 입담과 주체할 수 없는 끼로 관객들과 소통에 나선다.

여기에 임창정 콘서트의 시그니처 코너 ‘관객 가창 코너’와 함께 ‘고민 상담 코너’ 등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한 임창정은 매 공연 관객들의 뜨거운 떼창과 극찬이 쏟아지는 후기들을 끌어낸 만큼, 이번 강릉 공연에서는 어떤 흥으로 관객을 들썩이게 만들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올 하반기도 관객들을 ‘멀티버스’ 세계로 초대하고 있는 임창정은 현재 울산, 광주, 청주, 강릉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추가 지역은 추후 오픈할 예정이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