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터면 우승 놓칠뻔… 휴스턴 브레그먼, WS 6차전 도중 검지 골절

이준태 기자 2022. 11. 7. 17: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정상에 오른 휴스턴 애스트로스 알렉스 브레그먼이 검지 골절상을 입었다.

7일(한국시각) 미국 매체 ESPN에 따르면 휴스턴의 3루수 브레그먼은 월드시리즈 6차전에서 8회말 도중 2루로 슬라이딩하던 중 왼손 검지 골절을 입었다.

브레그먼은 지난 6일 월드시리즈 우승 후에 가진 인터뷰에서 "최상의 시나리오다"면서 "리그가 진행되지 않는 기간에 준비를 잘해서 다음 시즌에 나설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3루수 알렉스 브레그먼이 왼손 검지 골절상을 입었다. 사진은 지난 6일(한국시각) MLB 월드시리즈 우승 후 트로피를 들고 샴페인 세례를 받는 브레그먼. /사진=로이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정상에 오른 휴스턴 애스트로스 알렉스 브레그먼이 검지 골절상을 입었다.

7일(한국시각) 미국 매체 ESPN에 따르면 휴스턴의 3루수 브레그먼은 월드시리즈 6차전에서 8회말 도중 2루로 슬라이딩하던 중 왼손 검지 골절을 입었다. 브레그먼은 내년 스프링캠프 참가를 위해 수술대에 오르진 않고 재활에 매진할 예정이다.

브레그먼은 X-레이 검진 결과 8주 동안의 재활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레그먼은 지난 6일 월드시리즈 우승 후에 가진 인터뷰에서 "최상의 시나리오다"면서 "리그가 진행되지 않는 기간에 준비를 잘해서 다음 시즌에 나설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브레그먼은 올시즌 가을야구에서 타율 0.294 5개의 2루타와 3개의 홈런 11타점을 쳐내며 휴스턴의 우승을 견인했다.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그였기에 휴스턴으로선 6차전에 시리즈를 끝내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됐다.

[머니S 주요뉴스]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 선임… 3년간 21억원 계약
기안84, '흡혈 곤충' 물린 사진 충격… 헉!
NC 외야수 김기환, 음주운전 적발… 구단 '방출' 결정
유인영, 꽃사슴 실사화?… 근황에 반응 '후끈'
김옥빈, 민폐하객 등극?… "신부보다 예쁘면 반칙"
피케, 눈물의 은퇴… "바르샤로 다시 돌아올 것"
이동국 딸 재아, 부상 후 코트 복귀… "넌 반드시"
'시즌 2승' 박은신, 스트로크 플레이도 제패
김구라 12살 연하 아내 미모?… "키 크고 예뻐"
이소미, 2주 연속 우승… 박민지 상금왕 2연패

이준태 기자 jun_elijah@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