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농촌 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확대

충북CBS 맹석주 기자 2022. 11. 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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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농촌지역의 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청주시는 7곳의 농촌 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해 미원면 종암리, 산성동은 내년에 준공하고 남이면 구미리,현도면 노산리, 오송읍 상봉리는 2024년에 준공하기로 했다.

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은 농촌 가정의 생활오수와 우수를 분리해 마을 하수처리장에서 처리하는 사업으로 이들 7곳의 사업이 완료되면 1천여 가구가 혜택을 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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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동 성내 소규모하수처리시설 계획평면도. 청주시 제공


청주시는 농촌지역의 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청주시는 7곳의 농촌 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해 미원면 종암리, 산성동은 내년에 준공하고 남이면 구미리,현도면 노산리, 오송읍 상봉리는 2024년에 준공하기로 했다.

또 현도면 시목리, 북이면 화상리는 설계 중에 있다.

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은 농촌 가정의 생활오수와 우수를 분리해 마을 하수처리장에서 처리하는 사업으로 이들 7곳의 사업이 완료되면 1천여 가구가 혜택을 볼 전망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깨끗한 농촌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국비를 최대한 확보해 읍면지역의 생활환경 개선 및 하천수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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