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둘째 위한 '29금' 스킨십 시도에…♥김소영 경악

오상진·김소영 부부가 둘째 계획을 언급한다.

7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신혼'을 찾아 나선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김소영 부부의 특별한 하루가 그려진다.

이날 두 사람은 "둘째 계획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오상진은 '신혼 무드'를 조성하며 김소영을 향한 '뜨밤' 작전에 돌입하고, "오늘 밤은 다 감당해줄게"라면서 시종일관 '29금' 스킨십을 시도한다. 특히 스태미나 요리에 노골적으로 집착하는 등 광기 어린 모습을 보여 김소영을 경악게 한다.

신혼으로 돌아간 듯 저돌적인 오상진의 모습에 '결혼 60일 차' 스페셜 MC 선우은숙도 폭풍 공감하며 따끈따끈한 훈수까지 뒀다고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오상진은 김소영의 취중 진담에 충격에 휩싸인다. 술과 함께한 저녁 식사에서 살짝 취기가 오른 김소영이 최근 소홀해진 부부 사이에 대해 섭섭함을 토로한 것.

김소영은 6년 전 신혼 때와 달리 사무적인 관계로 변한 현실에 씁쓸함을 내비치며 "이렇게 살다간 부부가 아닌 동거인이 될 거 같아"라고 핵폭탄급 심경을 고백한다.

둘째 계획을 앞두고 아내 김소영이 불쑥 꺼낸 속내에 오상진은 말을 잇지 못한 채 충격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은 '2022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 경기 중계로 인해 평소보다 이른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관련기사]☞ "46세 기생 자식" 오은영 일침…김형준 "열심히 살 것"☞ 쇼트트랙 박지원, 中 선수 반칙에 손가락 하나로 참교육☞ "사고날 것 같다" "숨 못 쉬겠다"…1호선에 쏟아진 신고☞ "전사해야 인정"…이근, 악플에 분노 "한국 사람 악질"☞ '47세' 송승헌, 2003년생 아이돌에 '당황'…"다 또래야 우리"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