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축산악취 저감시설 현장 점검

김상진 2022. 11. 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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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은 지난 4일 축산악취 민원 최소화를 위해 축산악취 저감 시설을 설치한 도포면과 미암면의 대형 양돈농장 2개소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올해 11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퇴액비 살포비지원, 가축분뇨 퇴비 부숙촉진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내년 축산악취개선 사업이 공모확정돼 3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함으로써 분뇨정화시설, 악취저감시설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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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전라남도 영암군은 지난 4일 축산악취 민원 최소화를 위해 축산악취 저감 시설을 설치한 도포면과 미암면의 대형 양돈농장 2개소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일 전라남도 영암군 관계자들이 축산악취 저감시설을 설치한 농가에 방문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영암군]

군은 올해 11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퇴액비 살포비지원, 가축분뇨 퇴비 부숙촉진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내년 축산악취개선 사업이 공모확정돼 3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함으로써 분뇨정화시설, 악취저감시설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가축분뇨와 축산악취 문제 해결 없이는 축산업이 발전할 수 없음을 인지하고, 농가 스스로 악취 개선을 위해 축사 내․외부 청결관리와 미생물제제 등의 적극적 활용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강진=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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