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향대전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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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함평군은 지난 21일 개막한 올해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관람객들의 호평 속에 중앙광장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지난 6일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올해 국향대전이 사고없이 마무리 될 수 있었던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구슬땀을 흘려주신 자원봉사자와 600여 공직자, 군민 덕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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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서영 기자]전라남도 함평군은 지난 21일 개막한 올해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관람객들의 호평 속에 중앙광장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지난 6일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함평 국화! K-문화를 담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국향대전은 총 21만여 명의 입장객이 다녀갔으며, 입장료 수입은 7억여원으로 전년 대비 70% 가량 증가했다.
올해 국향대전에서는 조선왕조 500년의 역사가 담긴 경복궁 근정전을 비롯해 한복, 국향대교, 공룡, 뽀로로, 고래 등 100여점의 조형물과 포토존이 오색 국화로 재탄생돼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축제장에선 식용 국화 따기, 국화차 시음, 풀피리 연주체험, 젖소목장 나들이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마련돼 축제 기간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올해 국향대전이 사고없이 마무리 될 수 있었던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구슬땀을 흘려주신 자원봉사자와 600여 공직자, 군민 덕분”이라고 말했다.
/함평=이서영 기자(bb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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