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도담삼봉 지난해 관광객 전국 6위…10위 이내 충청권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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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의 도담삼봉이 지난해 국내에서 6번째로 많은 관광객이 찾은 관광지에 이름을 올렸다.
단양군은 7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관광지식정보시스템을 통해 공개한 지난해 주요관광지 입장객 집계 결과 도담상봉이 226만 6659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군은 관광 수요를 이어가기 위해 도담삼봉 맞은편 마을에 조성한 2만㎡의 정원을 확대하고 2025년까지 70억 원을 투입해 3천㎡규모의 도담 별빛 식물원도 건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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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의 도담삼봉이 지난해 국내에서 6번째로 많은 관광객이 찾은 관광지에 이름을 올렸다.
단양군은 7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관광지식정보시스템을 통해 공개한 지난해 주요관광지 입장객 집계 결과 도담상봉이 226만 6659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 에버랜드, 경북 영덕 강구항, 전남 여수엑스포해양공원, 서울 롯데월드, 전북 군산 선유도에 이어 6번째이자 10위 이내로는 충청권에서 유일한 기록이다.
군은 관광 수요를 이어가기 위해 도담삼봉 맞은편 마을에 조성한 2만㎡의 정원을 확대하고 2025년까지 70억 원을 투입해 3천㎡규모의 도담 별빛 식물원도 건립할 예정이다.
단양군 관계자는 "다양한 관광 인프라와 프로그램 개발로 다양한 관광 수요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담삼봉은 남한강의 한 가운데 우뚝 솟은 3개의 기암으로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이 자신의 호를 '삼봉'(三峰)이라 할 만큼 그 신비로움에 매료된 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여름철에는 모터보트와 황포돛배를 타고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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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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