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서비스 장애 피해 사례 접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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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지난 10월 15일 판교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서비스 장애 후속 조치로 진행했던 피해 사례 접수를 종료했다.
카카오는 공지사항을 통해 "지난 6일 자정을 기해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피해 사례 접수가 마무리됐다"며 "카카오는 현재 명확한 원인 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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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카카오가 지난 10월 15일 판교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서비스 장애 후속 조치로 진행했던 피해 사례 접수를 종료했다. 접수된 사례들을 토대로 분류 등 작업을 진행 중이다.
카카오는 공지사항을 통해 "지난 6일 자정을 기해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피해 사례 접수가 마무리됐다"며 "카카오는 현재 명확한 원인 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접수해주신 불편 사항은 카카오팀 모두가 하나하나 면밀히 검토해 더 나은 서비스를 만드는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10월 15일 판교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메신저 카카오톡을 비롯한 카카오 주요 서비스 장애가 장기화하면서 불편 호소가 잇따랐다. 일상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해 온 만큼 서비스 장애가 장기화하면서 피해 보상 문제가 대두됐다.
이어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국정감사에서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 센터장은 피해 사례 접수와 관련해 "4만5천건이 접수된 걸로 알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접수된 피해 사례가 총 몇 건인지 등 구체적인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단 접수된 피해 사례를 분류하고 면밀히 검토해 피해 보상안 기준 등을 마련한단 방침이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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