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메타버스로 내포혁신타운 가상체험 구축

이찬선 기자 2022. 11. 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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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메타버스를 활용해 충남혁신도시로 지정된 내포신도시 알리기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내포신도시를 메타버스로 구현한 가상공간 '내포혁신타운' 구축을 완료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체험모드는 전망대, 내포씽(공공자전거), 5무(無) 도시, 시군 테마광장 등 내포신도시와 관련한 게임으로 구성했으며 모든 단계를 마치면 포토존을 거쳐 인증이 가능한 공간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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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가입 없이 아바타 통해 체험 가능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에 활용
메타버스로 구현한 가상공간 ‘내포혁신타운’ 이미지. (충남도 제공)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는 메타버스를 활용해 충남혁신도시로 지정된 내포신도시 알리기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내포신도시를 메타버스로 구현한 가상공간 ‘내포혁신타운’ 구축을 완료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내포혁신타운은 젭(ZEP) 플랫폼을 활용해 구축했으며 인터넷 주소창에 키워드를 검색해 접속할 수 있다. 별도의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아바타를 통해 체험 및 탐험모드를 즐길 수 있다.

체험모드는 전망대, 내포씽(공공자전거), 5무(無) 도시, 시군 테마광장 등 내포신도시와 관련한 게임으로 구성했으며 모든 단계를 마치면 포토존을 거쳐 인증이 가능한 공간도 마련했다.

도 관계자는 “공간적 제약이 없는 메타버스를 활용해 수도권 공공기관 등 유치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업데이트 및 모니터링을 통해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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