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나 고메즈, 신장 이식해준 친구와 손절?

홍수현 2022. 11. 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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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셀레나 고메즈가 투병 중 자신에게 신장을 이식해준 친구와 절교했다는 소문에 반응을 보였다.

7일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셀레나 고메즈와 그에게 신장을 기증했던 친구 프란시아 레이사에 대해 보도했다.

특히 프란시아 레이사는 셀레나 고메즈가 루푸스병으로 투병 중이던 지난 2017년 그에게 신장을 기증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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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팝스타 셀레나 고메즈가 투병 중 자신에게 신장을 이식해준 친구와 절교했다는 소문에 반응을 보였다.

7일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셀레나 고메즈와 그에게 신장을 기증했던 친구 프란시아 레이사에 대해 보도했다.

두 사람의 신증 기증 당시 모습이다. [사진=셀레나 고메즈 인스타그램]

셀레나 고메즈와 프란시아 레이사는 지난 2007년부터 친구로 지내왔으며 두 사람은 서로를 자매라 부를 만큼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특히 프란시아 레이사는 셀레나 고메즈가 루푸스병으로 투병 중이던 지난 2017년 그에게 신장을 기증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셀레나 고메즈는 최근 공개된 자신의 다큐멘터리 'My Mind & Me'에서 자신의 건강 문제에 대해 말할 때 프란시아 라이사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또 롤링스톤즈와 인터뷰에서도 "세일러 스위프트가 업계에서 유일한 연예인 친구"라고 밝혔다.

프란시스 레이사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SNS글에 "흥미롭네"라는 댓글을 달았다.

해당 댓글이 주목받자 프란시아 레이사는 자신의 댓글을 삭제하는 것에 이어 셀레나 고메즈의 SNS를 언팔했고, 온라인상에선 두 사람이 절교했다는 추측이 퍼져나갔다.

논란이 확산하자 셀레나 고메즈는 SNS를 통해 "내가 아는 모든 사람을 언급하지 않아 미안하다"라는 반응을 보였고 이에 온라인상에서는 두 사람이 절교했다는 추측이 일파만파 퍼져나갔다.

두 사람은 앞서 한 차례 절교를 선언한 바 있다. 당시 셀레나 고메즈가 신장을 이식 받은 후에도 계속 술을 마시며 무절제한 생활을 이어가 프란시스 레이사가 크게 실망해 친구 관계를 끊었다는 소문이 돌았다.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화해했고 라이사는 지난 7월 셀레나 고메즈의 생일 파티에도 참석했으나 끝내 결별 수순을 밟게 됐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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