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황세온,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합류‥이서진과 호흡
황소영 기자 2022. 11. 7. 17:31
배우 황세온이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 캐스팅됐다.
오늘(7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tvN 새 월화극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일은 프로, 인생은 아마추어인 연예인 매니저들의 하드코어 직장 사수기. 황세온은 극의 중심이 되는 메쏘드엔터의 데스크 직원이자 배우 지망생 강희선 역을 맡아 이서진, 곽선영, 서현우, 주현영 등과 호흡을 맞춘다.
강희선은 원하는 것엔 파워 직진하는 솔직하고 당당한,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매력적인 비주얼과 흡입력 넘치는 연기력을 선보여왔던 황세온과 만나 더욱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탄생할 예정이다. 데스크 직원인 만큼 메쏘드엔터의 많은 직원, 배우들과 호흡하며 각각의 케미스트리를 만들어 낼 계획이다.
황세온은 tv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이종석(차은호 역)의 전 여자 친구 김나경 역을 맡아 스타일리시하고 쾌활한 모습을 보여주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쿠팡플레이 드라마 '어느 날'에서는 국화 역을 맡아 김수현(김현수 역)에게 멈출 수 없는 이끌림을 선사하며 강렬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낸 바 있다.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과 몰입력을 끌어올리는 연기를 보여주던 황세온이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 어떤 모습으로 극에 활기를 불어 넣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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