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답게 살고 싶어서"...진용진 극한 신작 '버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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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게임' 극한 생존 배틀 티저가 공개됐다.
웨이브 '버튼게임' 측은 참가자들의 절실한 도전 이유와 각오를 담은 티저를 공개했다.
9인의 참가자는 "사기 피해 금액이 좀 많아서", "치료비를 벌 수도 있겠구나"라는 대답으로 '버튼게임'에 도전한 이유를 밝힌다.
마지막에는 웅장한 음악과 함께 '당신은 어떤 버튼을 누르시겠습니까?'라는 문구가 등장, 이렇듯 '버튼게임'은 티저 공개만으로도 휘몰아치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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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영재 기자] '버튼게임' 극한 생존 배틀 티저가 공개됐다.
웨이브 '버튼게임' 측은 참가자들의 절실한 도전 이유와 각오를 담은 티저를 공개했다.
'버튼게임'은 절실하게 돈이 필요한 9인의 참가자가 14일간 밀폐된 공간에서 생활하며, 매일 단 하나의 버튼으로 살아남아야 하는 '잔혹 서바이벌 리얼리티'다.
'머니게임' '피의 게임' 진용진이 기획에 참여한 세 번째 게임 시리즈로 시선을 끈다.
티저는 스산한 음악과 참가자들의 표정만으로 극한의 몰입감을 선사한다. 9인의 참가자는 "사기 피해 금액이 좀 많아서", "치료비를 벌 수도 있겠구나"라는 대답으로 '버튼게임'에 도전한 이유를 밝힌다.
그러면서 "빚이 좀 있어서 오신 분들이잖아요"라고 서로를 견제하는가 하면, 희망도 행복도 잊은 듯한 퀭한 얼굴로 "집에 불이 나서", "매장 다 폐업하고", "좀 사람답게 살고 싶어서" 등의 사연을 털어놓는다.
이 가운데 게임이 시작되고 "세 개의 버튼 중에 하나를 눌러야 돼요"라는 말과 함께 빨강, 초록, 파랑 세 개의 버튼이 화려하게 빛난다. 급기야 한 참가자는 실성한 듯 웃는 모습으로 소름을 유발한다.
마지막에는 웅장한 음악과 함께 '당신은 어떤 버튼을 누르시겠습니까?'라는 문구가 등장, 이렇듯 '버튼게임'은 티저 공개만으로도 휘몰아치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11월 11일 웨이브에서 첫 공개된다.
김영재 기자 oct10sept@tvreport.co.kr/사진=웨이브 '버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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