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환 광부 정신적 후유증 호소…정신건강의학과 협진
보도국 2022. 11. 7. 17:24
경북 안동병원은 광산에 고립됐다 221시간 만에 구조된 광부 2명이 잠을 자다가 깨고 가벼운 경련 증상이 있어 정신건강의학과 협진을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눈이 붓는 증상을 보여 안과 협진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가족들은 두 사람이 매일 밤 깊은 잠에 들지 못한 채 소리를 지르거나 경련을 일으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안동병원 2인실에서 3일째 치료받고 있으며 어제(6일) 병원 측은 두 사람에게 트라우마 치료제를 처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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