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성장·기후위기, `산림 르네상스 전략`으로 극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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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실과 7일 서울 국회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산림 르네상스 추진을 위한 전략과 입법과제 토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배재수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장의 '산림녹화 50주년, 성과와 과제', 안병기 산림청 산림정책과장의 '산림 르네상스 추진전략과 입법과제'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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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의 경제적, 환경적, 사회문화적 기능 극대화
산림청은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실과 7일 서울 국회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산림 르네상스 추진을 위한 전략과 입법과제 토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배재수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장의 '산림녹화 50주년, 성과와 과제', 안병기 산림청 산림정책과장의 '산림 르네상스 추진전략과 입법과제'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산림 르네상스에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우리나라의 성공적인 산림 녹화운동 이후 현재 임업분야의 소득 저하와 급격한 기후위기 등을 뛰어 넘어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를 통해 산림분야 부흥을 이끌어 가겠다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
산림청은 산림 르네상스 추진전략으로 △돈이 되는 경제 임업 △함께 가는 환경 임업 △삶에 깃든 사회 임업 △산림재해 대응 및 보전·복원 강화 △산림을 국제협력 중추 사업화 △ 산림과학·기술연구 촉진 등 6대 전략, 20대 실천과제를 제시하고 조직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양수 의원은 "앞으로 산림 르네상스 입법과제 추진 등 국회와 산림청이 힘을 합쳐 해결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을 통한 경제활성화뿐 아니라 탄소중립 시대에 탄소흡수원 확보, 국민이 누릴 수 있는 산림복지서비스 증대 등 다각적이고 효과적인 정책 실천으로 산림 르네상스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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