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화폐 수집 전시회 울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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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화폐 수집 전시회가 울산에서 열린다.
울산시는 오는 18∼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제1회 2022 울산화폐박람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박람회는 국내 유일한 화폐 수집 전시회다.
전연용 울산시 관광진흥과장은 "전국의 화폐 수집가들이 전시회를 참관하기 위해 울산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울산을 대표하는 박람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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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6개국 통용 화폐 전시
국내 유일의 화폐 수집 전시회가 울산에서 열린다. 울산시는 오는 18∼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제1회 2022 울산화폐박람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박람회는 국내 유일한 화폐 수집 전시회다. ‘화폐 테마 전시관’과 국내외 화폐 유통업체 35개 사가 참가하는 ‘화폐유통관’으로 운영된다. 화폐 테마 전시관은 세계 206개 나라에서 현재 통용되는 화폐를 전시하는 ‘세계지폐 특별전’과 동서양 주화의 역사를 보여주는 ‘동서양 주화 3000년 전’ 그리고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전시되는 ‘월드컵 특별전’ 등으로 꾸며진다. 초청 강연, 화폐 경매 등 부대행사와 체험 행사도 준비됐다.
박람회는 무료로 운영된다. 울산화폐박람회 누리집에서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 사전 등록하면 현장 등록 절차 없이 출입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전연용 울산시 관광진흥과장은 “전국의 화폐 수집가들이 전시회를 참관하기 위해 울산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울산을 대표하는 박람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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