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근로복지기금 조성…복지 격차 완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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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는 부여·청양·홍성군, 고용노동부, 59개 중소기업과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 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공동근로복지기금 법인 설립·운영 △복지기금 출연 행·재정적 지원 △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운영 지원 및 자문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이 복지기금 법인을 설립하고, 대기업이나 지방자치단체가 기금을 출연하면 정부가 지원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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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는 부여·청양·홍성군, 고용노동부, 59개 중소기업과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 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공동근로복지기금 법인 설립·운영 △복지기금 출연 행·재정적 지원 △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운영 지원 및 자문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도는 2020년 노사민정 공동선언 후 지역 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중소기업이 복지기금 법인을 설립하고, 대기업이나 지방자치단체가 기금을 출연하면 정부가 지원하는 방식이다. 도는 지난해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1호를 시작으로 올해 5월 2호와 3호를 설립했다. 내년에는 3개 법인(4∼6호)을 추가 설립할 계획이다. 기금 출연은 근로자 한 명 기준으로 중소기업 40만원, 도 20만원, 군 40만원, 정부 지원금 80만원 등 180만원이다.
홍성=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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