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이달의 혁신주인공'…농업기술원 김창수 연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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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농업기술원 김창수 연구사가 전북도청 노사가 함께하는 '이달의 전문가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7일 전북도에 따르면 매월 다른 주제로 '이달의 혁신주인공'을 선정하고 있는 가운데 10월에는 농업·수산 등 특정 분야에 정통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생산성 증진에 기여한 직원을 대상으로 '이달의 전문가 주인공'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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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천마 산업발전 위한 신기술 개발 및 현장 실용화 노력, 지역사회 발전 기여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김창수 연구사가 전북도청 노사가 함께하는 ‘이달의 전문가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7일 전북도에 따르면 매월 다른 주제로 ‘이달의 혁신주인공’을 선정하고 있는 가운데 10월에는 농업·수산 등 특정 분야에 정통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생산성 증진에 기여한 직원을 대상으로 ‘이달의 전문가 주인공’을 선정했다.
10월 주인공은 지난 10월4일부터 14일까지 전라북도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추천받았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이번 혁신주인공으로 선정된 김창수 연구사는 14년간 농업기술원의 시험연구 분야에 종사하며 천마 산업발전을 위한 신기술 개발과 현장 실용화에 노력해 농업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김 연구사는 천마의 시설재배 안정생산 기술을 개발해 안정적 원료생산 및 공급의 토대를 마련했고, 성과확산을 위해 배양토 재배기술, 우량자마 생산기술 등 개발한 신기술을 현장에 보급했다.
또 천마의 체지방감소 기능 등 새로운 효능 검증을 통해 건강기능식품으로써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천마를 활용한 식품 및 가공제품 개발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김창수 연구사는 “전북 농업연구를 대표해서 선정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업발전 및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정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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