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국제밤하늘공원 반딧불이천문대서 개기월식 관측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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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은 오는 8일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반딧불이천문대에서 개기월식 공개 관측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자주 보는 달이지만 개기월식은 쉽게 볼 수 없는 천문현상"이라며 "반딧불이천문대에서 우주가 선물하는 즐거운 천문 쇼를 즐겨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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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려지는 천문현상
오후 7시 16분 12초 시작해 8시 41분 54초 종료
[영양=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영양군은 오는 8일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반딧불이천문대에서 개기월식 공개 관측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개기월식은 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려지는 천문현상이다.
개기일식처럼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지만 달이 검붉게 변화하는 과정을 육안으로 관측할 수 있다.
이날 오후 5시께 반영식이 시작되지만 달이 오후 5시 19분에 뜨기에 이 시점 이후부터 관측이 가능하다.
동쪽에 산이나 건물이 있다면 달이 올라올 때까지 조금 더 기다려야 한다.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는 개기식은 오후 7시 16분 12초에 시작된다.
오후 7시 59분 6초에 최대, 오후 8시 41분 54초에 종료된다.
이후 식의 전 과정은 오후 10시 58분에 끝난다.
반딧불이천문대는 월식의 진행 및 월출시간에 맞춰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달과 월식에 관한 강연 및 영상물 상영, 월식 관측, 기타 천체를 관측할 수 있는 공개 관측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자주 보는 달이지만 개기월식은 쉽게 볼 수 없는 천문현상"이라며 "반딧불이천문대에서 우주가 선물하는 즐거운 천문 쇼를 즐겨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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