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촬영 후 이다희에게 "괜찮아?" 물은 이유 ('얼어죽을 연애따위')

김영재 2022. 11. 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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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희(여름 역)와 최시원(재훈 역)이 극 중 뜨거운 눈물을 쏟는다.

ENA '얼어죽을 연애따위'(이하 '얼죽연')은 20년 절친 여름(이다희 분)과 재훈(최시원 분)이 연애 리얼리티 쇼 PD와 출연자로 만나 뜻밖의 연애 감정을 느끼게 되는 이야기의 드라마다.

촬영이 시작되자 이다희는 불안한 마음과 혼란한 감정이 느껴지는 여름을 표현하며 서럽게 눈물을 쏟았고, 최시원 역시 이다희의 감정 연기를 도우며 분위기를 잡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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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영재 기자] 배우 이다희(여름 역)와 최시원(재훈 역)이 극 중 뜨거운 눈물을 쏟는다.

ENA '얼어죽을 연애따위'(이하 '얼죽연')은 20년 절친 여름(이다희 분)과 재훈(최시원 분)이 연애 리얼리티 쇼 PD와 출연자로 만나 뜻밖의 연애 감정을 느끼게 되는 이야기의 드라마다.

이와 관련 두 배우가 '바닷가 투샷'을 통해 감정 열연을 펼친다.

극 중 여름은 불안감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얼굴로 재훈을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하더니 끝내 소리 없는 눈물을 터트린다. 재훈은 그런 여름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등을 쓰다듬으며 무언의 위로를 건넨다. 여름이 재훈을 찾아가 서글프게 눈물을 흘린 이유는 무엇일지 긴장감이 고조된다.

이 가운데 최시원은 자신의 핸드폰에 광활한 바다 풍경과 제작진의 모습을 연신 담는 모습으로 현장에 훈훈한 에너지를 전달했다는 전언이다. 촬영이 시작되자 이다희는 불안한 마음과 혼란한 감정이 느껴지는 여름을 표현하며 서럽게 눈물을 쏟았고, 최시원 역시 이다희의 감정 연기를 도우며 분위기를 잡아갔다.

특히 최시원은 촬영이 끝나고도 여운에 잠긴 이다희의 모습에 괜찮냐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제작진 측은 "이다희와 최시원이 복잡하고 혼란한 극중 캐릭터 심리에 완벽하게 몰입한 진정성 있는 연기로 안방극장에 뭉클한 여운을 전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매주 수, 목 오후 9시 방송된다.

김영재 기자 oct10sept@tvreport.co.kr/사진=ENA '얼어죽을 연애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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