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보고 있다'…야간 차량털이 남성 관제센터 직원에 덜미

하경민 2022. 11. 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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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범 기간 중 주차차량에서 현금을 훔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부산의 한 구청 CCTV관제센터 직원에 발각돼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절도) 혐의로 A(40대)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0시 50분께 사상구의 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의 문을 열고 현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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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누범 기간 중 주차차량에서 현금을 훔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부산의 한 구청 CCTV관제센터 직원에 발각돼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절도) 혐의로 A(40대)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0시 50분께 사상구의 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의 문을 열고 현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사상구 CCTV관제센터에서 A씨의 수상한 행동을 지켜보고 있던 직원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관제센터로부터 실시간 동선을 확인하고 25분 만에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누범 기간 중인 A씨는 경찰에서 "생활고 때문에 범행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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