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프로토콜, 페이코인 이용자 보호센터 신설

임유경 2022. 11. 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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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프로토콜은 자사 가상자산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인이 '이용자 보호센터'를 신설했다고 7일 밝혔다.

페이코인은 300만 사용자와 15만 가맹점을 보유한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다.

이번에 신설된 보호센터는 △페이코인(PCI) 유통계획 사전 공시 △회사 소유 지갑의 보유 내역 실시간 공개 △결제 이용자 및 결제 가맹점 보호기금 운영 △결제서비스 피해 신고센터 기능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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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 이용자·가맹점 보호 위해 보호기금 마련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페이프로토콜은 자사 가상자산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인이 ‘이용자 보호센터’를 신설했다고 7일 밝혔다.

페이코인은 300만 사용자와 15만 가맹점을 보유한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다. 이번에 신설된 보호센터는 △페이코인(PCI) 유통계획 사전 공시 △회사 소유 지갑의 보유 내역 실시간 공개 △결제 이용자 및 결제 가맹점 보호기금 운영 △결제서비스 피해 신고센터 기능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결제 이용 고객과 결제 가맹점의 보호까지 입체적인 이용자 보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페이프로토콜이 페이코인 이용자 보호센터를 신설했다.(사진=페이프로토콜)
유통계획 사전 공시는 매월 사전에 회사가 보유한 페이코인의 이동과 관련한 공시를 진행하며, 공시된 범위 내에서의 페이코인의 유통과 함께 그 집행 실적에 대해서도 다시 확인 공시하는 제도이다.

이용자 보호기금을 마련해 결제 이용자 및 결제 가맹점에서의 사기, 도용 등의 피해뿐 만 아니라 해킹으로 인한 이용자 피해에도 대응할 계획이다. 또 가상자산 시장의 급격한 변동으로 가맹점이 정산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사전에 방지한다.

페이프로토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당국의 가이드에 적극 협조하여 건전한 가상자산 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를 통해 페이코인의 비전인 전세계인이 사용할 수 있는 글로벌 가상자산 결제네트워크망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유경 (yklim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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