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월드컵 응원전 열지 않는 등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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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핼러윈 참사를 계기로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응원전을 열지 않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청주시는 이달 24일과 28일, 다음달 3일 열리는 카타르월드컵 한국축구대표팀 조별리그 응원전을 열지 않기로 했다.
시는 4년전 러시아 월드컵때처럼 시민과 함께하는 응원 행사를 열기로 하고 충북대 스포츠센터와 협의를 벌이고 있었지만 핼러윈 참사를 계기로 시민들이 모이는 응원전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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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핼러윈 참사를 계기로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응원전을 열지 않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청주시는 이달 24일과 28일, 다음달 3일 열리는 카타르월드컵 한국축구대표팀 조별리그 응원전을 열지 않기로 했다.
시는 4년전 러시아 월드컵때처럼 시민과 함께하는 응원 행사를 열기로 하고 충북대 스포츠센터와 협의를 벌이고 있었지만 핼러윈 참사를 계기로 시민들이 모이는 응원전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7일 주간업무보고에서 "지역 내 다수의 사람이 모이는 큰 축제나 행사가 있을 때 대응·대책 수립과 사전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태원 참사에서 교훈을 얻어 시민들의 신고와 요구사항이 있을 시 더 신속하게 대응해서 조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다음 주 수능 후 수험생 안전대책을 고민하고 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때 사전점검과 함께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적극적인 대책을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청주시는 현재 옥내·옥외행사 안전 점검과 함께 다중이용시설, 재래시장, 공연장, 종교시설, 캠핑장 등 취약지 관리 방안을 수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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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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