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부리] 맞춤형 재테크 뉴스 '매부리레터' 인기

입소문에 구독자 1만명 돌파
부동산 정보 쉽고 간결하게

"연금 소득으로는 생계유지가 어려울 텐데 노후 대비는 어떻게 할까."

"집값이 떨어지고 있는데 지금이라도 집을 사야 할까."

치솟는 물가, 가파른 금리 인상, 부동산·주식시장의 침체…. 급변하는 경제 상황에서 서민들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자고 나면 무섭게 뛰는 금리에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치솟는 물가에 앞으로 노후가 더욱 걱정된다.

꼭 필요한 재테크 정보를 전달하는 맞춤형 재테크 뉴스 매부리레터가 독자들을 찾아간다. 매부리레터는 이메일로 전달하는 뉴스다. 수많은 뉴스 속에서 꼭 알아야 할 콘텐츠를 큐레이션(맞춤 추천)해 독자 눈높이에서 쉽게 풀어 설명해준다. '생활과 맞닿은 재테크 소식지'로 입소문이 나면서 구독자 1만명을 돌파했다.

앞으로 매부리레터는 일주일에 2~3회 독자 맞춤형 재테크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재테크는 광범위하다. 독자가 구독할 때 주식, 부동산, 청약 등 개별 관심사를 입력하면 매부리레터는 이를 파악해 맞춤 뉴스를 제공한다.

독자 눈높이에서 재테크 뉴스를 엄선한다. 최근에는 미국 정부의 금리 인상 후 '높은 대출 금리 언제까지 버텨야 할까요'라는 제목의 글을 발송했다. 미국의 금리 인상이 금융 소비자 개인의 대출 금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이러한 고금리가 언제까지 이어질지에 대한 전망을 전했다. 독자들은 "내 문제와 맞닿아 있어서 잘 읽었다" "쉬운 설명이 좋았다" 등 호평을 보냈다.

매부리레터는 독자와 소통하는 뉴스다. 독자에게 재테크 고민 상담을 받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받아 함께 이를 해결한다. 이번주는 둔촌주공 청약 전략과 전용면적, 유형에 대한 분석을 공개한다. 1만2000가구 재건축 대어 둔촌주공이 연내에 분양한다. 그러나 공급 규모가 큰 만큼 전용면적과 층수에 따라 경쟁률이 크게 갈릴 전망이다.

매부리레터 구독은 매일경제 홈페이지와 웹페이지(maeburi.stibee.com)에서 가능하다. 네이버에서 매부리레터를 검색해도 구독할 수 있다.

[이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