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는 푸르지오…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디펜딩 챔피언은?
작년 이어 2년째 최고
푸르지오·래미안 순
작년 이어 2년째 최고
푸르지오·래미안 순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가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달 4일부터 17일까지 부동산R11·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진행한 ‘2022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에서 자이는 지난 해에 이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대우건설의 ‘푸르지오’는 지난 해보다 두 계단 상승한 2위를 기록했고 래미안(삼성물산), 힐스테이트(현대건설), 롯데캐슬(롯데건설)이 뒤를 이었다.
포스코건설과 DL이앤씨의 ‘더샵’과 ‘e편한세상’은 각각 6위, 7위에 올랐다. 8위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가 차지했다.
두산건설 ‘위브’는 종합순위 9위로 2년 만에 상위 10위권에 다시 진입했다. 한화건설이 2019년 론칭한 ‘포레나’는 지난 해에 이어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조사는 전국 성인남녀 479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부동산R114는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종합대상은 브랜드 상기도와 선호도, 보조인지도, 투자가치, 주거만족도, 건설사 상기도 등 6개 항목의 응답률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아파트 브랜드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산정한다”고 밝혔다.
GS건설 ‘자이’는 브랜드 상기도, 인지도, 선호도, 투자가치 등 4개 평가 항목에서 1위를 기록했다. GS건설은 ‘포항자이디오션’, ‘원호자이더포레’, ‘양정자이더샵뷰’ 등이 전 타입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하는 등 안정적인 브랜드 영향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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