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교육대학원, 석사 신입생 80명 모집

박석희 2022. 11. 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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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대학교 교육대학원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청소년 상담심리, 유아교육,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 상담심리, 독서 논술창작 교육 등 5개 전공에서 전기 1차 석사 신입생 80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에 중점을 두고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와 함께 안양대학교는 "'한국어교원' 자격을 취득하면 초중고, 가족센터, 대학 부설 한국어교육 기관 등에서 한국어 강의를 할 수 있는 요건을 갖추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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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학교 안양캠퍼스 전경.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대학교 교육대학원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청소년 상담심리, 유아교육,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 상담심리, 독서 논술창작 교육 등 5개 전공에서 전기 1차 석사 신입생 80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에 중점을 두고 신입생을 모집한다. 아울러 한국어교원 2급 자격(문화체육관광부)취득과 다문화사회 전문가(법무부) 2급 수료를 위한 교과목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안양대학교는 “‘한국어교원’ 자격을 취득하면 초중고, 가족센터, 대학 부설 한국어교육 기관 등에서 한국어 강의를 할 수 있는 요건을 갖추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다문화사회 전문가’ 수료를 통해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5~6단계)에서 ‘한국 사회 이해’ 강의를 하는 등 관련 활동을 할 자격을 부여받는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대학 측은 “한국어교원 자격 취득을 위해서는 국어기본법에 따라 ‘한국어교육 실습’ 교과목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가운데 재학생들에게 ‘강의 실습’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석사과정에 재학하는 동안 국내 이주민을 위한 학습 멘토링 활동을 통해 한국어 학습자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동시에 강의 시간에 배운 이론을 직접 적용해보도록 한다”고 밝혔다.

한편 입시 전형일과 장학 혜택 등 자세한 사항은 안양대학교 교육대학원 홈페이지에서 안내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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