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매니저' 조여정, 타란티노作 캐스팅 탈락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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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여정이 tvN 새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의 1회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나선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연예인 매니저들의 하드코어 직장 사수기를 그린다.
연예인 매니저들의 이야기를 담는 작품이다 보니, 실제 스타들이 출연해 에피소드의 주인공으로 활약한다.
하지만 조여정을 담당하고 있는 메쏘드 엔터 팀장 매니저 김중돈(서현우 분)에게 돌연 나이가 많아 캐스팅이 어렵다는 소식이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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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배우 조여정이 tvN 새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의 1회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나선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연예인 매니저들의 하드코어 직장 사수기를 그린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과 일하는 '프로' 매니저지만, 자기 인생에 있어선 한낱 '아마추어'인 사람들의 이야기가 대형 엔터테인먼트사 '메쏘드 엔터'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연예인 매니저들의 이야기를 담는 작품이다 보니, 실제 스타들이 출연해 에피소드의 주인공으로 활약한다. 그중 조여정은 1회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컷에는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내는 조여정의 모습이 담겼다. 메쏘드 엔터 소속 배우 조여정의 차기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가 평소 팬이었던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작품의 캐스팅을 목전에 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만 조여정을 담당하고 있는 메쏘드 엔터 팀장 매니저 김중돈(서현우 분)에게 돌연 나이가 많아 캐스팅이 어렵다는 소식이 전달된다. 이 날벼락을 배우에게 전해야 하는 중돈의 얼굴에 당혹감과 좌절감이 서려 있다. 무엇보다 그는 배우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감성파 매니저'이기 때문에 이를 어떻게 해야 할지 더욱 난감한 상황이라고.
한편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7일 오후 10시30분 첫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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