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북구, 겨울철 폭설대비 제설작업 모의훈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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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는 7일 북구청 제4주차장에서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제설작업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제설장비 운용반, 북구지역 자율방재단원 등이 참여해 제설차량별 임무와 제설장비 이상유무를 점검한 후 모의주행을 실시했다.
북구 민·관 합동 제설훈련은 코로나19 유행으로 지난 2019년부터 중단됐다가 올해 다시 실시한 것으로, 본격 겨울철에 앞서 제설대응 능력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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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7일 북구청 제4주차장에서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제설작업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제설장비 운용반, 북구지역 자율방재단원 등이 참여해 제설차량별 임무와 제설장비 이상유무를 점검한 후 모의주행을 실시했다.
북구 민·관 합동 제설훈련은 코로나19 유행으로 지난 2019년부터 중단됐다가 올해 다시 실시한 것으로, 본격 겨울철에 앞서 제설대응 능력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북구 강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료보조 택시 지원사업 업무협약
울산시 북구 강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강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북구강동콜택시와 진료보조 택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료보조 택시 지원사업은 교통취약지역에 거주하는 몸이 불편한 노인들의 병원 진료를 편리하게 하기 위해 택시로 교통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북구강동콜택시는 지역 노인들의 병원 진료 때 교통편을 지원하게 된다.
강동동은 도심에 비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렵고 의료시설 또한 가깝지 않아 택시를 이용할 때면 요금이 많이 나와 어르신들의 병원 이동이 쉽지 않았다.
이에 따라 강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북구강동콜택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내년 12월까지 대상자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북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 우수기관
울산시 북구보건소는 2021년 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북구보건소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선정해 알레르기 질환 바로알기 교육 및 공기정화식물 만들기 체험 등을 실시했다.
또 아토피·천식 환아를 위한 보습제 및 마스크 지원사업 등을 실시해 주민건강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올해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1곳 더 추가 선정해 14개 학교에서 교육과 체험 등을 하고 있다.
보습제 배부를 통한 홍보, 지역아동센터 구연동화를 통한 알레르기 질환 교육 등을 실시 중이다.
북구보건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예방 교육으로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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