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청자, 아프리카에 알린다'…나이지리아 대사관 영구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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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청자'가 나이지리아 한국대사관에 영구 전시됐다.
7일 부안군에 따르면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대한민국 대사관 공관에 부안관요에서 제작한 청자가 11월부터 영구 전시·홍보된다.
박현경 부안군청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부안청자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아프리카까지 전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인천공항 및 다양한 공간에서 부안청자를 접할 수 있도록 홍보전략을 마련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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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청자'가 나이지리아 한국대사관에 영구 전시됐다.
7일 부안군에 따르면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대한민국 대사관 공관에 부안관요에서 제작한 청자가 11월부터 영구 전시·홍보된다.
이번 한국의 공예품 전시는 재단법인 한국전통문화전당 주관으로 공관을 '한스타일' 전시공간으로 연출해 한국공예문화를 전하고 국가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전시된 작품은 부안청자박물관 '부안관요' 김문식 도예가를 비롯한 사기장들이 제작한 고려청자를 모티브로 제작한 청자로 한국의 한옥을 모티브로한 수저받침을 포함해 여 청자여의두문반상기 등 총 2종 9점이다.
박현경 부안군청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부안청자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아프리카까지 전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인천공항 및 다양한 공간에서 부안청자를 접할 수 있도록 홍보전략을 마련 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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