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시벨’ 감독 “김래원·이종석→차은우, 꿈 같다..환상적인 라인업”

김채연 2022. 11. 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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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데시벨'의 황인호 감독이 환상적인 라인업에 감탄했다.

7일 오후 서울시 용산아이파크몰CGV에서 진행된 영화 '데시벨'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김래원, 이종석, 정상훈, 박병은, 이상희, 조달환, 차은우와 함께 황인호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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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준형 기자]출연배우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11.07 / soul1014@osen.co.kr

[OSEN=김채연 기자] 영화 ‘데시벨’의 황인호 감독이 환상적인 라인업에 감탄했다.

7일 오후 서울시 용산아이파크몰CGV에서 진행된 영화 ‘데시벨’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김래원, 이종석, 정상훈, 박병은, 이상희, 조달환, 차은우와 함께 황인호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영화.

‘데시벨’에서 김래원과 이종석은 각각 ‘테러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과 ‘소음 반응 폭탄의 설계자이자 멘사 출신 해군 대위’ 역을 맡아 팽팽한 대립 구도로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를 그려낸다.

두 사람을 비롯해 정상훈, 박병은, 이상희, 조달환, 차은우, 이민기 등 화려한 출연진들이 라인업에 올랐다.

이에 황인호 감독은 “정말 환상적인 라인업이다. 배우 개인이 영화를 책임질 수 있는데 한 영화에 모였다”며 “오랫동안 영화를 못 찍었는데, 이러려고 못 찍었나보다. 꿈만 같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데시벨’은 오는 11월 16일 개봉한다.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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