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NOW]청주시, 차 안에서 책 빌리는 '북 드라이브스루 도서관' 건립

홍세미 기자 2022. 11. 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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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자동차 안에서 책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스마트 도서관인 '북 드라이브스루 스마트도서관'을 건립한다고 7일 밝혔다.

'북 드라이브스루 스마트도서관'은 자동차 안에서 책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다.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은 전국 무인도서관 중 처음으로 도입된다.

시 관계자는 "연중무휴 운영되는 북 드라이브스루 스마트도서관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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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사진=뉴시스

충북 청주시가 자동차 안에서 책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스마트 도서관인 '북 드라이브스루 스마트도서관'을 건립한다고 7일 밝혔다.

'북 드라이브스루 스마트도서관'은 자동차 안에서 책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다. 차량에 탑승한 채로 도서 대출과 반납, 상호대차, 타관 도서반납을 24시간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은 전국 무인도서관 중 처음으로 도입된다.

시는 지난해 11월 문화체육관광부의 'U-도서관 구축 지원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국비 1억원을 확보, 2억5000만원을 들여 사업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연중무휴 운영되는 북 드라이브스루 스마트도서관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에는 농협물류센터, 흥덕보건소, 성화개신죽림동 행정복지센터 등 3곳에 무인 도서관이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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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세미 기자 semi409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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