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계획 有” ‘29禁 스킨십’ 시도한 오상진, 아내 김소영 말에 좌절...왜?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이 2세 계획과 함께 아내인 김소영에게 ‘29금 스킨십’을 선보인다.

7일 방송될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오상진, 김소영 부부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둘째 계획이 있다”는 생각을 밝힌다.

오상진은 신혼 무드를 조성, 김소영을 향한 ‘뜨밤’ 작전에 돌입하며 “오늘 밤은 다 감당해줄게”라고 발언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특히 그는 시종일관 ‘29금’ 스킨십을 시도하는가 하면 스태미나 요리에 노골적으로 집착하는 등 광기 어린 모습을 보여 김소영을 경악케 한다.

저돌적인 오상진의 모습에 선우은숙 역시 폭풍 공감, 따끈따끈한 훈수까지 뒀다는 후문이다.

그런가하면 김소영의 취중진담에 오상진은 충격에 빠진다. 술과 함께한 저녁식사에서 살짝 취기가 오른 김소영은 최근 소홀해진 부부 사이에 대한 섭섭함을 토로한다.

김소영은 6년 전 신혼 때와 달리 사무적인 관계로 변한 현실에 씁쓸함을 내비치며 “이렇게 살다간 부부가 아닌 동거인이 될 거 같아”라며 심경을 고백하기도 한다.

이에 오상진은 둘째 계획을 앞두고 아내 김소영이 불쑥 꺼낸 속내에 말을 잇지 못한 채 충격에 빠진다고 해 호기심을 자아내기도 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